이날 SNCF는 고속철도의 과제에 대해서, 코레일은 철도무선 통신망 LTE-R에 대해 각각 발표한 뒤 열차 운영 효율화를 골자로 토론을 벌였다.
'TGV 유로듀플렉스'를 주제로 발표한 구엔돌린 카즈나브 SNCF 여객본부 대서양선처장은 "경제성과 에너지 효율성, 수송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향후 모든 열차를 2층 객차로 교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고속철도가 1층이냐 2층이냐는 더 이상 논의의 대상도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전사옥 3층에서는 코레일톡의 타임세이빙서비스, 모바일 교통카드 등의 IT 관련 기술을 비롯해 열차 주행 중 검수 시스템, 스마트 내비게이션 등 안전 관련 사례를 전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