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은 2016년 공모전에서 ‘도서관 서포터즈 라온제나’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래 2년 연속 이뤄낸 쾌거로 목원대 도서관 운영 프로그램의 우월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매년 시행되는 대학도서관 운영사례 공모전은 올해 주제를 ‘함께하는 도서관, 움직이는 도서관, 소통하는 도서관 2’으로 정하고 전국 대학도서관의 정책과 서비스 등을 공유해 발전을 도모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41개 대학도서관이 참여했으며 41개의 대학별 도서관 사례를 심사 대상으로 해 주제의 독창성과 적절성, 내용구성력과 참신성, 노력성, 적용가능성 등을 종합 심사했다.
목원대 중앙도서관이 진행하는 ‘도서관 좋아요 DAY’는 ACE+사업의 지원을 받아 ‘생각나무 키움 프로젝트’ 중 지성영역 프로그램인 ‘도서관 좋아요’의 집중 교육 행사로서, 207명의 학생들이 원하는 시간을 선택해 도서관 제공 자료, 서비스 등의 이용법 등을 학습하는 맞춤형 이용자 교육 형태로 진행됐다.
목원대의 도서관 운영사례는 KERIS 사서커뮤니티 실무사례집 ‘이웃집 도서관 엿보기’로 발간되어 전국 대학도서관, 전문대학도서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