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단계별로 이뤄졌으며 지역주민이 직접 교육하는 과정으로 모시잎과 줄기의 활용 모시떡을 만드는 과정 모시떡 만들기에 대한 생생한 이해와 체험을 했다.
이어'모시와 함께하는 삶'강의를 통해 모시의 다양한 활용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체험교육에 참여한 곽은주(2학년)학생은 "모시떡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몰랐는데 모시잎으로 색깔을 내어 고운 떡이 되는 과정이 신기했고 모시활용과 향토문화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고 전했다.
정찬홍 교장은 "지역민과 함께 하는 교육을 통해 지역에 대한 관심과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됐고 학생들이 체험을 통해 모시 활용의 다양성에 대해 많은 것을 얻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