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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시장, 노후공공임대주택 개선사업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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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1.05 14:02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권선택 대전시장은 지난 3일 노후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사업 공사가 한창인 법동 한마음 아파트 대덕구 법동 한마음 아파트를 찾았다.

이날 공사현장을 방문한 권선택 시장은 복지관에서 노후시설 개선사업 진행상황 등을 대전도시공사 관계자로부터 청취하고, 안전시공과 차질없는 공사 진행으로 입주민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 시장은 또 욕실환경 개선공사 및 발코니 섀시 교체, 외벽 도장공사 등 세대 내외부 환경개선 공사 현장을 주의 깊게 살펴보며 사업 관계자 및 입주민을 격려했다.

노후 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사업은 건설 후 15년 이상된 영구임대주택단지의 시설을 보수·개선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올해 21억 21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법동 한마음 아파트를 비롯해 둔산 보라 아파트, 유성 송강마을 아파트 등 3곳의 노후공공임대주택에 대하 시설개선 공사를 연말까지 시행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노후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서민들에게 더 많은 수혜가 이뤄 질 수 있도록 국비확보 등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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