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는 권선택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상민 국회의원, 김경훈 대전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등 내빈과 시민행복위원회 위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체육대회는 파도타기, 느림보 계주, 다인다각 경기, 협동 제기차기, 판 뒤집기, 풍선탑 쌓기 등 명랑운동회와 노래와 춤을 뽐내는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공동위원장인 권선택 시장이 명랑운동회에 참여하여 안전하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당부하며, 시민행복위원과 함께 느림보 계주, 다인다각 경기에 함께 참가했다.
오세은 시민공동위원장은 "행복위원들과 무사히 행복한 마음으로 체육대회를 마치게 돼 감사하다"며 "11월말 전체회의에서 대전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유익한 시간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6월 대전시민행복위원회는 대전의 숨은 매력을 찾아 지하철 토크, 부사동 꽃동네 새동네, 추동 생태공원 등을 돌며 이야기를 만들고 SNS를 통해 알리는 스토리 탐방에 나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