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전비는 훈련 동안 적(敵) 침투와 국지도발 상황에 따른 위기관리, 전시전환 및 초기대응 능력을 숙달하며 주요 훈련은 긴급 발진, 전시출격, 긴급 귀환 및 재출동 훈련을 비롯해 활주로 피해복구, 대테러 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전시출격을 위한 실전적 작전능력 강화를 위해 7일부터 9일까지 주·야간에 걸쳐 비행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희상 20전비 감찰안전실장은 “이번 훈련은 국가 안보의 위급상황에 대비해 최상의 전투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필수적인 훈련이다”며 “실전적 훈련을 위해 주·야간 부득이하게 소음이 발생되는 점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