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 내용은 하차문 전자감응장치와 가속페달 잠금장치 등 정상작동 여부, 타이어 마모상태, CCTV, 차내 안내방송장치, 정차 신호용 버저작동 상태 등 13개 항목에 대해 세밀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이밖에 지난 7월부터 시행중인 시내버스 내외부 표준디자인 적용 관리상태와 소화기 관리상태, 저상버스 리프트 작동 에 대한 운전자 조작능력 숙지상태를 중점 점검한다.
업체에서 사전에 점검에 대비할 수 있도록 미리 공지하였으나 합동 점검 시까지 조치를 하지 않고 점검에 지적된 내용은 항목별 경중에 따라 서비스 평가 반영 및 관련법에 따라 처분조치를 할 계획이다.
양승찬 시 교통건설국장은“시내버스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더 안전하고 편안한 시민의 발로 한 걸음 더 다가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