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동안 농협 충남본부는 계룡산국립공원 등산로인 수통골과 유명사찰인 마곡사 입구에서 등산객과 관광객들에게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며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서명운동을 펼쳤다.
농협 천안시지부는 천안터미널에서 아산시지부는 시장골목, 보령시지부는 대천농협 하나로마트, 논산시지부는 국민체육센터, 당진시지부는 행담도휴게소, 부여군지부는 궁남지국화축제장 등지에서 진행했다.
공주시지부와 예산군지부는 임직원 추계행사를 위해 방문한 관광지에서 대국민 서명운동에 나섰다.
이와 함께 충남관내 농축협은 경제사업장과 하나로마트 등에서 농업인 조합원과 고객들에게 서명운동의 취지를 알리고 동참을 적극 유도했다.
유찬형 본부장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가 헌법에 반영돼 농업과 국토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한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국민들께서 큰 관심을 가지고 대국민 서명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