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중학교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남양주시 리틀 야구팀이 인천 남동구를 7-1로 승리하고 용인시 수지구 리틀 야구팀도 가평군을 상대로 9-3으로 승리를 거뒀다.
결승전에 진출한 두 팀 모두 전력면에서 막상막하의 경기가 예상되는데 누가 우승기를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경기 마지막 날인 6일 결승전에서 박찬호 선수가 직접 경기 해설을 하고 MBC 스포츠플러스에서 대회현장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박찬호배 전국리틀야구대회는 어린 선수들에게 박찬호 키즈를 꿈꾸게 하는 대회로 리틀야구 저변확대와 선수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