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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17 국가 무료 암 검진 12월 31일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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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1.06 16:05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시는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2017 국가 무료 암 검진이 오는 12월말 종료됨에 따라 더 늦기 전에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6일 시에 따르면 국가 무료 암 검진은 건강보험료 기준 하위 50% 해당자와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하며 5대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암 종별 대상자 기준은 위암·유방암·간암(고위험군)은 만 40세 이상,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이다.

검진주기는 위암·유방암·자궁경부암은 2년, 대장암은 1년, 간암은 6개월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건강검진표를 개별 송부 받은 2017년 검진대상자는 안내에 따라 검진기관을 방문하면 되며 검진관련 문의는 건보공단 고객센터(1577-1000)에 하면 된다.

김동선 시 보건복지여성국장은 “국가 암검진을 받지 않고 암으로 확진된 경우 암 의료비 지원에서 제외된다”며 “2017 국가 무료 암 검진이 12월31일 종료됨에 따라 연말에 검진희망자 폭주로 검진이 어려울 수 있으니 미리 예약을 통해 꼭 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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