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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여성 친화 도시’ 서포터즈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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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1.06 18:02
  • 기자명 By. 김다해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다해 기자 = 대전 서구는 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여성 친화 도시 서포터즈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서포터즈 회원 30명의 위촉을 시작으로 활동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서구 여성 친화 도시 서포터즈는 여성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제안, 생활 속 불편사항 모니터링, 여성 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 등을 수행한다.

2014년 대전 최초로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 친화 도시로 지정된 서구는 2018년까지 5년 동안 여성 편의성과 안전성 증진을 위한 도시 공간 개선, 일·가족 양립지원, 여성의 사회참여 영역 확대 등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2015년 도마동 배재대학교 후문 주변에 민·관·학이 협력하고 셉테드(범죄예방환경설계) 기법을 적용한 ‘여성 친화 거리’를 조성해 어둡고 음침한 환경을 개선했다.

또 지난해 갈마동 둔산여고 지역에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갈마울 행복 마을’을 조성했으며 올해는 탄방동 남선공원 주변에 주민참여형 여성 친화 행복마을 조성 중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여성의 사회참여가 증가하는 시대에 맞게 성별 고정관념을 극복하고 남녀 모두가 행복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서포터즈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서포터즈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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