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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대전시장, 내년도 국비확보 총력…'마감까지 최선'

7일 우원식 더민주당 원내대표 및 여·야 정책위 의장 등 만나 지역현안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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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1.07 17:37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7일 권선택 대전시장(사진 가운데)이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사진 오른쪽)을 만나 내년도 예산확보를 위해 지역현안 사업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사진 왼쪽은 김택수 대전시 정무부시장.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권선택 대전시장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대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본격적인 예산증액 심사를 앞두고 7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권 시장은 우원식 더민주당 원내대표와 김태년 더민주당 정책위 의장, 김광림 자유한국당 정책위 의장, 윤후덕 더민주당 예결위 간사, 김도읍 자유한국당 예결위 간사를 만나 옛 충남도청사 부지매입비 확보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지원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및 당 차원의 각별한 관심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우원식 원내대표와 여·야 예결위 간사, 여·야 정책위 의장은 대전시 현안사업 국비 지원 필요성에 공감을 표하며, 금번 예결특위 심의 시 현안사업 국비 증액에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가 국회에 증액 요구한 주요 현안사업은 ▲옛 충남도청사부지매입비 확보 ▲현충원내 나라사랑 체험관 건립 ▲노후공단 주차환경 개선 ▲효문화 뿌리마을 조성 ▲대전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등이다.

시 예산담당관은 "앞으로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의결되는 12월 1일까지 시 간부들이 수시로 국회를 방문해 협조를 구하고, 지역국회의원과도 긴밀히 공조해 시 주요 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내년도 국비확보에 총력전과 더불어 향후 마감 시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이달에만 2일과 7일 권선택 시장이 직접 국회를 방문했다. 이어 9일에는 김택수 정무부시장이, 10일에는 이재관 행정부시장이 번갈아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 국비확보를 위한 막바지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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