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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금고, 농협은행 재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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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1.07 19:01
  • 기자명 By. 강주희 기자
[충청신문=대전] 강주희 기자 = 2조원대 규모의 대전시교육청 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에 농협은행이 재선정됐다.

대전시교육청은 7일 본청 회의실에서 시교육청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어 내년부터 2021년까지 교육금고를 맡을 금융기관으로 농협은행을 선정했다.

시교육청은 4년마다 교육금고를 지정하고 단일금고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금고 선정에서 2차례 일반경쟁 공고를 했으나 농협은행 1곳만 신청했다.

시교육청은 '금고지정 및 운영 규칙 제4조'에 따라 금고지정심의위원회에서 대내외 신용도와 재무구조 안정성, 이용 편의성, 금고 업무관리능력 등 평가 기준 '적격'으로 평가해 수의계약으로 계약을 했다.

농협은행은 그 동안 교육비특별회계 현금, 유가증권 등 자금운용, 예치, 지방교육채 발행 등 2조억원(2017년 기준)에 이르는 일체의 자금운용과 교육협력사업 등을 추진한 금융기관으로 2013년에 이어 이번에도 적격으로 심의됐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농협과 재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금고 교체로 인한 혼란 없이 2018년부터 차질 없이 금고를 운영하게 됐다”며 “또한 내년에 추진되는 e-교육금고 전환을 타시도 사례 등을 참고해 원활히 전환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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