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초·중등 원어민영어보조교사 간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고 다양한 영어교육방법에 대한 의견교환 및 정보교류,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현재 공주 관내에서는 도교육청에서 지원되는 농어촌초등학교 원어민영보조교사 8명과 공주시청에서 지원되는 시내 중학교 4명의 원어민영어보조교사가 중심교와 순회교를 오가며 학생들의 영미문화와 영어회화 교육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수업나눔의 자리에서 공주교육지원청 박용주 교육과장은 “이러한 소통의 기회 뿐 아니라 원어민영어보조교사의 권역별 수업공개 및 컨설팅, 영어독서자료 공동개발, 찾아가는 영어독서캠프 등을 통하여 관내 원어민영어보조교사들의 한국생활 적응과 영어 교육력 제고를 위해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