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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역기업 신제품체험 서포터즈 180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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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1.08 12:04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시는 지역기업의 신제품을 체험할 시민 서포터즈 1800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민 서포터즈는 대전의 우수 중소·벤처기업에서 생산된 제품(초기제품)을 일정기간 사용 후 제품의 장단점과 개선할 사항 등 품질개선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테스트에는 친환경 액체세제 등 생활용품 9종과 스마트 방범창 등 IT제품 5종, 반려동물을 위한 사료 등 20종의 다양한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제품 사용 후기의 내용이 우수해 기업이나 다른 회원들로부터 많은 추천을 받은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상품권 등 소정의 부상이 주어지며, 내년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우선권이 부여된다.

서포터즈 신청은 14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14일부터 21일까지 '대전꺼유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1인 1제품만 신청할 수 있고, 제품별 모집인원은 선착순으로 마감될 예정이다.

테스트 제품은 제품신청이 마감되면 참여기업에서 신청제품을 자택으로 배송되며, 제품을 수령한 시민(서포터즈)은 온라인 설문조사와 제품과 관련된 아이디어를 홈페이지에 자유롭게 게시하면 된다.

한선희 시 과학경제국장은“시민참여 대전기업 신제품 체험사업을 통해 우수한 제품을 만들고도 낮은 인지도, 소비자의 불신, 마케팅 및 홍보의 부재 등의 한계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에 조금이나마 해결책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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