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시의회에 따르면 김 의장은 이날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자치발전 광역부문 대상을 받았다.
김 의장의 이날 수상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민의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수행한 데 따라서다.
김 의장은 "어제보다는 오늘,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찬란하고 희망적일 수 있도록 더 노력하라는 상이라 생각한다"며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지방자치 실시 22주년을 맞아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국회의원을 비롯해 광역·기초자치단체 의원, 공무원, 민간단체 등을 선정해 올해 처음 시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