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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2017년 열린 어린이집 10곳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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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1.08 16:37
  • 기자명 By. 김다해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다해 기자 = 대전 동구는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열린 어린이집 10곳을 지정·운영한다.

8일 구에 따르면 구는 수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 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원장들에게 지정서를 전달했다.

열린 어린이집은 부모참여가 확대되고 발전된 형태의 어린이집으로 부모 모니터링과 어린이집 의사결정에 참여경로를 확대해 운영 투명성을 바탕으로 어린이집과 부모 간 이해의 폭을 넓히게 된다.

구는 지난 달 지역 내 27곳의 어린이집의 신청을 접수해 현장 확인을 통해 공간개방성, 정보공개성, 참여성 등 선정기준을 꼼꼼하게 평가하고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총 10곳의 어린이집을 최종 선정했다.

지정기간은 내년 10월까지이며 공공형 어린이집 선정 시 가점이 부여되고 국공립어린이집의 경우 재위탁 심사기준 반영과 함께 구 지도점검 제외, 보조교사 우선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영유아 부모와 어린이집의 동반자 관계가 강화되고 안심하고 아이 낳고 기를 수 있는 보육친화도시 동구의 기틀을 확립하는 데 커다란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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