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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국제안전도시 인증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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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1.09 13:55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8~9일까지 세종시청 등 관련기관 5곳에서 진행한 국제안전도시 공인 2차 본실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8~9일까지 세종시청 등 관련기관 5곳에서 진행한 국제안전도시 공인 2차 본실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는 지난 7월 1차 실사에 이어 2차 본실사도 성공리에 마무리함에 따라 12월 중 최종 공인여부가 결정되면 내년 2월경 공인선포식과 함께 국제안전도시 심포지움을 개최할 계획이다.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받는 마지막 관문인 이번 현지실사는 ▲안전도시위원회 ▲범죄안전 ▲보건자살예방 ▲교통안전 ▲가정학교안전 ▲재난재해안전사업에 대한 추진성과 보고 및 설명과 질의답변, 현장방문 등 국제안전도시 7개 인증기준 적합여부 등에 대한 심사로 진행됐다.

시는 2014년 7월, 민선2기 출범과 동시에 태풍·지진 등 자연재해와 세월호 참사 등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사람이 먼저인 안전도시 건설’을 시정 핵심 시책으로 선정했다.

또, 안전도시 조례 제정 및 민간전문가·유관기관 임직원·시민 등 20여명으로 구성된 안전도시위원회를 매월 개최해 관내 안전 취약지를 점검, 개선해 왔다. 또 5개 안전도시분과위원회를 구성해 132개 안전증진사업을 수행해 왔다.

이번 2차 본실사는 스웨덴 국제안전도시인증센터 사무총장(Guldbrand Skjönberg)과 아주대학교 조준필 국제안전도시지원센터장, 인제대학교 국제안전도시연구소 배정이 소장이 실사평가위원으로 실사 평가를 진행했다.

이춘희 시장은“국제안전도시 공인을 통해 세종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실질적인 대한민국 행정수도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며“국제안전도시 공인은‘사람이 먼저인 안전도시 건설’을 정착시키는데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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