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주년을 맞이한 소방의 날은 119브랜드 가치를 제고하여 소방가족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표창해 그 동안의 수고를 감사하기 위한 뜻깊은 행사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소방안전관리자,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한 민간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장관, 소방청장, 충남도지사 표창 등이 수여했으며, 119소방동요대회에 참가한 태안초병설유치원을 초청해 119소방동요 축하공연을 했다.
구동철 태안소방서장은“각종 재난현장에서 불철주야 주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태안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