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주민생활만족도 부문은 69.4%를 기록해 지난 4월 이후 7개월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지난 7월 이후 3개월 만에 긍정평가(잘한다) 1위를 회복한 세종시는 9월 조사 대비 1.8%p 상승한 55.8%를 기록했다. 충남은 55.1%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서울(54.0%), 전남(53.4%), 울산(48.8%), 전북(48.6%), 강원(46.2%), 충북(45.4%), 경북(43.3%), 경기(42.9%), 대전(40.6%), 광주(38.9%), 제주(37.9%), 경남(37.8%), 대구(34.3%), 인천(34.2%), 부산(28.9%)이 뒤를 이었다.
주민생활만족도 역시 세종시가 69.4%로 7개월 연속 1위를 기록, 2위를 차지한 전남(64.3%) 보다 5.1%p 높았다. 이어 제주가 62.1%로 3위를 기록했다.
조사는 유선 임의전화걸기(RDD)와 자동응답(IVR) 방식으로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6일 동안 전국 19세 이상 시·도 주민 8500명(시·도별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통계분석은 2개월 이동 시계열 자료 분석 기법에 따라 1만7000명을 대상으로 했다. 통계보정은 지난 8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시·도별 표집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4.3%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