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부의장은 인공지능과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도서관의 활성화가 시급한 과제라 언급하면서 이에 대해 몇 가지 제안을 하였다.
김 부의장은 증평군이 ‘인구 4만을 넘어 5만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초중리 지역 도서관 개관이 필수 과제이며 현재 보강천 미루나무 숲에만 있는 김득신 책방의 추가 설치 운영 필요성을 주장했다.
또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한 빌 게이츠와 웨렌 버핏의 말을 인용하면서 365일 불 꺼지지 않는 도서관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특히 지난 산업혁명보다 우리 미래의 삶을 더 크게 변화시킬 것으로 전망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가시적인 사업도 중요하지만 미래에 투자해야 한다며 희망찬 교육문화 도시 조성을 위해 지금부터 준비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