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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백낙구 의원, 일선 학교 안전사고 건수 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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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1.09 13:30
  • 기자명 By. 이성엽 기자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충남도내 유·초·중·고등학교 내 올해에만 2155건의 각종 안전 사고가 발생하는 등 보다 실효성 있는 안전 교육 시스템이 요구되고 있다.

9일 충남도의회 백낙구 의원(보령2)이 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학교내 안전사고는 3288건, 올해 8말 기준 2155건이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천안지역이 678건으로 가장 많았고, 아산 388건, 논산 191건, 당진 179건, 서산 132건 순인 것으로 집계됐다.

백 의원은 “도교육청은 2015년부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최우수로 선정된 바 있다”며 “교육현장 안전 문화 정착에 노력하는 포부를 밝혔으나, 실질적인 안전사고는 끊이질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큰 위험이 상존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대형 훈련도 중요하지만,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과 실천운동에 나서야 한다”고 대책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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