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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도서·벽지학교 대상 맞춤형 생태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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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1.09 19:41
  • 기자명 By. 신준섭 기자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국립생태원(원장 이희철)은 도서.벽지학교 학생들의 교육·문화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특별기획한 맞춤형 초청 진로체험 프로그램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탐험'을 보령시 청보초등학교 를 대상으로 지난 8일 국립생태원 에코리움과 야외공간에서 운영한다.

이번 맞춤형 생태교육은 사회 공헌 활동 강화의 일환으로 운영하며 공주 덕암초등학교, 논산 도산초등학교 등 도서·벽지학교를 시작으로 이번 청보초등학교는 6번째로 운영된다.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탐험'프로그램은 도서.벽지, 산간 등 문화소외지역 학생들에게 국립생태원 내의 다양한 생태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국립생태원 내 생태학 전문 연구원과 함께하는 생태진로특강 및 생태 교보재를 활용한 체험활동, 에코리움 내 5대 기후대 탐험, 시설 견학 등 국립생태원의 우수한(인적.물적)인프라를 활용하여 진행된다.

특히 일반 관람객은 볼 수 없었던 전시장 이면의 수족관 배후시설 및 재배온실 견학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실제 생물 관리시설을 직접 보고 느끼며 교실 안에서 얻을 수 없는 생생한 체험이 가능하다.

국립생태원은 생태교육의 기회가 상태적으로 적은 충남.전북지역 도서·벽지·산간 등 6개 학교를 선정하여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학교별로 교육을 했다.

학생들의 선호도와 학교의 요구사항에 따라 맞춤형으로 운영하며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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