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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1.09 15:54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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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은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에 충청권 SOC 예산이 올해보다 28.7% 줄어드는 등 전국 7개 권역 중에서 가장 많이 삭감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인구 규모가 비슷한 호남권에 비해 삭감률이 6.5%포인트나 높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복지예산 증액을 하느라 성장동력이 될 SOC 예산을 삭감함에 따라 지역 경기 위축이 우려된다”며 “SOC 사업을 통한 지역 기반시설 조성과 확충은 미래세대를 위한 초석이며 경제의 중추적인 핵심”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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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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