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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의회, 33일간 올해 마지막 의정활동

10일~12월12일 제2차 정례회…행감, 건의·조례안 등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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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1.09 14:08
  • 기자명 By. 장진웅 기자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제239회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상임위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건의안 등을 결의한다.

우선 첫날인 10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노상주차장 내 장애인·임산부전용주차구역 확보', '하상도로 높이제한 철골빔 구조물 개선요청', '한국마사회 대전 마권장외발매소 대전외곽지역 이전촉구' 등에 대한 결의안을 처리한다.

이어 오는 21일까지 상임위별 행감을 실시 구정 정책과 현안에 대한 질의에 나선다.

22일부터 29일까지는 조례와 일반안건을 처리하고 올해 정리추경예산안 심사, 행감 결과보고서 채택 등을 한다.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연설과 상임위별 심사 보고한 안건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는 주요업무보고 청취, 올해 예산안을 상임위별로 심사한다. 다음달 7일부터 11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마지막 날인 다음달 12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올해 예산안 의결과 유공구민 표창 등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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