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월드는 지난 8일 대전 서구청에서 임산부 우대 사업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구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타임월드는 2007년부터 백화점 유아와 아동 매장에 입점한 브랜드를 중심으로 임산부가 매장을 방문해 5만원 이상 5회 구매할 경우 5%의 할인 쿠폰을 주고 있다.
또 마일리지 카드 발급과 동시에 등록한 자녀의 생일 해당 월에 구매시 추가로 5%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등 임산부를 위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같은 사업을 통해 2007년부터 혜택을 본 고객은 1만3000여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타임월드 관계자는 "저출산 시대에 임산부를 위한 혜택이 그들에게 자그마한 배려로 느껴졌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