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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도완성 부산에서도 '활활'

세종시 이동식 홍보관 11일 부산 홍보 시작...전국 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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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1.12 14:21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 이달 초 ‘행정수도완성’을 기원하며 발대식을 가졌던 세종시 이동식 홍보관이 지난 11일 부산 광복동‘차 없는 거리’에서 부산시민들을 대상으로 ‘행정수도=세종시’의 당위성과 지방분권의 중요성을 알리며 본격적인 전국 순회 홍보에 나섰다.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부산에서도 행정수도 개헌 및 완성을 위한 홍보가 활활 타올랐다.

‘행정수도완성’을 기원하며 발대식을 가졌던 세종시 이동식 홍보관은 지난 11일 부산 광복동‘차 없는 거리’에서 부산시민들을 대상으로 ‘행정수도=세종시’의 당위성과 지방분권의 중요성을 알리며 본격적인 전국 순회 홍보를 시작했다.

이날 홍보는 홍보영상을 상영하며 시민들의 눈길을 끈 뒤 룰렛 이벤트와‘행정수도 세종시’퀴즈대회, 기념품 증정 등 이색 프로그램을 선보여 부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동식 홍보관은 ▲25일 광주 금남로 ▲12월 9일 대전 으능정이 거리를 거쳐 연말까지 서울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돌며 게릴라 LED 영상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홍보에는 행정수도 완성 세종시민 대책위도 동참했다. 이동식 홍보차량 함께 부산시민들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게릴라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대책위는 향후 행정수도 개헌의 전국적 여론화를 위해 수도권 집중홍보 활동이 중요하다고 판단, 세종시청 이동식 홍보차량의 협조를 얻어 수도권 주요거점에서 게릴라식 홍보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국회 개헌특위 개헌안에 세종시 행정수도 명문화를 반드시 관철시키기 위해 ‘행정수도 개헌 충청권 민관정 결의대회’를 제안,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6일 서울 여의도에 이어 부산에서도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느낄 수 있었다”며“남은 홍보 일정도 잘 소화해‘행정수도=세종시’가 내년 개헌에 명문화될 수 있도록 전 국민적 공감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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