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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창의디자인 특성화 사업단, 일본 '파우제겔러러' 전시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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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1.11 17:02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 전시회 출품작을 관람하고 있는 관람객들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융합형 창의디자인 인재양성 특성화 사업단' 소속 학생들이 일본 동경 신주쿠에 위치한 ‘파우제 갤러리(Gallery PAUSE)’에서 컵라면에 디자인을 접목한 전시회를 개최해 관람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4일부터 7일까지 열린 이번 전시는 텍스타일디자인학과 23명, 산업디자인학과 27명이 참여했으며 두 학과의 뚜렷한 개성들이 조화를 이뤄 컵라면 뚜껑 관련 소품을 독창적으로 만들어내어 전시했다. 이 작품들은 학생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뜨거운 열정이 반영되었으며 현지 관람객들에게도 강렬한 인상을 주며 높은 평가를 얻었다.

창의디자인 특성화 사업이 시작된 이후 산업디자인과 전재현 교수의 기획으로 텍스타일디자인학과, 산업디자인학과로 구성된 융합동아리 아이코(ICO, IDEA COMPANY)는 이번 전시를 포함하여 8회째를 이어가고 있다.

창의디자인 사업단은 출범 이후 해마다 융합동아리 전시를 지원하고 있으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전시를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경향을 이해하고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주성철(산업디자인학과 3)학생은 “우리가 작업한 작품들이 해외에 전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게 생각한다. 이 같은 기회를 주시고 아낌없는 격려를 해주신 창의디자인사업단에 감사드리며 학기 중에도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임하여 전시회에 참여한 동아리 학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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