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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전세계 '스마트 시티' 6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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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1.12 19:03
  • 기자명 By. 김다해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다해 기자 = 대전이 전 세계 500개 도시 중 ‘스마트 시티’ 68위에 올랐다.

12일 스웨덴 이지파크(EasyPark) 그룹의 분석에 따르면 각국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2017 스마트 도시 지수'를 매긴 결과 대전이 10점 만점에 평균 5.48점을 받아 63위를 차지했다.

이 지수는 스마트폰 보급률, 인터넷 속도, 와이파이(무선인터넷) 구역, 스마트 빌딩, 차량 공유 서비스, 생활 수준, 쓰레기 재활용, 디지털 행정 등 19개 항목을 기준으로 매긴 것이다.

스마트 도시 지수는 디지털을 확산해 삶의 질 개선, 경영 효율화, 친환경 개발 등을 앞당겨야 한다는 취지에서 조사됐다.

1위는 평균 8.25점을 기록한 덴마크의 코펜하겐이 차지했으며 2위 싱가포르(7.83점), 3위 스웨덴 스톡홀름(7.82점), 4위 스위스 취리히(7.75점), 5위 미국 보스턴(7.7점)이 차지했다.

6위는 일본 도쿄(7.59점)가 차지했고 7위 미국 샌프란시스코(7.55점), 8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7.54점), 9위 스위스 제네바(7.53점), 10위 호주 멜버른(7.51점) 순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독일이 스마트 도시 최강국으로 꼽혔으며 베를린(13위), 뮌헨(25위), 프랑크푸르트(33위)등 10개 도시가 1000위안에 진입해 스마트 도시가 가장 많았다.

미국에서는 뉴욕(24위), 워싱턴DC(28위), 필라델피아(35위) 등 7개 도시가 100위 안에 들었고 스웨덴·노르웨이·캐나다에서 각각 4개 도시가 100등 안에 진입했다.

아시아에서는 중국에서 베이징(81위), 상하이(85위) 등 2개 도시가 포함됐고 일본은 도쿄와 오사카(52위) 등 2개 도시가 꼽혔다. 대만 타이베이 57위, 홍콩 68위를 기록했다.

한편, 서울은 평균 7.13점을 받아 21위에 차지해 100위안에 든 한국 도시는 2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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