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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1.12 19:14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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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모의훈련은 전자감독 대상자가 전자장치를 훼손한 후 도주한 상황을 설정해 법무부 위치추적대전관제센터에서 전자장치 훼손 경보가 발생하면 즉시 보호관찰관에게 전파하고, 이에 따라 천안보호관찰소와 경찰서에서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 천안·아산 시민안전 통합관제센터의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자를 검거하는 등 단계별 대응능력을 점검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노일석 소장은“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역량 강화 및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견고히 하고, 향후 실제 상황 발생 시 소재불명된 대상자를 조기에 검거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응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보호관찰소는 2015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경찰서 등과 합동 모의훈련을 통해 개선점 파악과 유기적인 협조관계를 보다 강화하여 재범을 방지하고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범죄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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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화 기자
adzer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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