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법무부, 대전보호관찰소 천안지소와 경찰서 합동 모의 훈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11.12 19:14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대전보호관찰소 천안지소(소장 노일석)는 지난 9일 전자감독 대상자의 전자장치 훼손 및 소재불명 등 긴급상황에 대한 현장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천안서북경찰서, 천안·아산 시민안전 통합관제센터, 두정지구대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으로 모의훈련(FTX)을 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전자감독 대상자가 전자장치를 훼손한 후 도주한 상황을 설정해 법무부 위치추적대전관제센터에서 전자장치 훼손 경보가 발생하면 즉시 보호관찰관에게 전파하고, 이에 따라 천안보호관찰소와 경찰서에서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 천안·아산 시민안전 통합관제센터의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자를 검거하는 등 단계별 대응능력을 점검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노일석 소장은“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역량 강화 및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견고히 하고, 향후 실제 상황 발생 시 소재불명된 대상자를 조기에 검거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응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보호관찰소는 2015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경찰서 등과 합동 모의훈련을 통해 개선점 파악과 유기적인 협조관계를 보다 강화하여 재범을 방지하고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범죄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