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경찰대학도서관은 지난 6월 27일부터 지난 7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한 수강자들의 살아온 날들에 대한 이야기를 한 권으로 묶어 ‘나 그리고’라는 자서전을 출판했다.
또한 서범수 경찰대학장은 출판기념회에서 “자서전이 나오기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마다 지나온 날들을 서로 공유하고 아파하며 다독였을 수강생들의 힘겨움과 행복함이 느껴지며, 이 세상의 가장 소중한 기억들을 원고지에 담아낸 솔직하고 아름다운 글들”이라고 축하 했다.
한편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소설가 박범신 씨는 ‘작가의 가을’이라는 주제로 소설 속의 주인공들의 삶과 작가의 인생에 대해 특강을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