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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 불법튜닝 어린이통학차량 55대 적발

교통안전공단중부지역본부와 20일간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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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1.13 12:12
  • 기자명 By. 지정임 기자
[충청신문=내포] 지정임 기자 = 충남지방경찰청(청장 김재원)이 교통안전공단중부지역본부와 지난달 23일부터 20일간 합동 단속을 벌여 접이식의자를 추가 설치하는 등 불법튜닝 어린이운송용 승합자동차 55대를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주말에 관광버스 사용목적 접이식 의자를 다시 설치한 것으로 확인된 통학차량 55대를 적발하고, 운전자 김모(41)씨 등 61명을 불법튜닝 혐의로 형사 입건했다.

어린이통학차량 운행중 접이식 의자를 제거하지 않은 상태에서 교통사고 발생시 어린이들이 신속하게 빠져나오지 못하고, 구조에 제한이 따를 수 있어 차량 외부에서 조작할 수 있는 것을 제외한 접이식의자 탈거를 의무화하는 규정을 1999년 2월 신설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도록 규정했다.

충남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사고 발생시 어린이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튜닝 차량을 지속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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