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목원대에 따르면 지난 10일 열린 '부동산 산업의 날' 기념식에서 부동산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정재호 교수는 현재 국토교통부 자문과 평가에 참여하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분양가심의위원장, 대전시 지적재조사위원,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자문교수 등을 맡고 있다.
목원대 기획예산처장인 정 교수는 학교의 기획업무와 예산수립과 집행의 총괄을 맡고 있는 바쁜 업무 중에 학문과 연구에 소홀히 하지 않고 다수의 연구논문발표와 연구용역수행으로 학문적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정 교수는 지난 2014년에도 국토교통부장관상과 2014년과 2016년에 대전시장상을 수상한바 있다.
한편 정 교수가 몸담고 있는 목원대 부동산학과 대학원에는 200여명의 졸업생이 배출됐고 27명이 재학하고 있으며, 박사과정에는 24명의 부동산학박사, 20여명의 수료자를 배출하고 현재 27명이 재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