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진전은 천안문화포토클럽(회장 최정희)이 역사속으로 사라진 천안문화원의 문화대학 사진예술반 남상호 지도강사와 박용주, 임인방, 원명희 등 6명의 수강생 작품을 선보인다.
천안문화포토클럽 회원들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를 맑고 밝게 가꾸는 가장 큰 힘은 향토문화예술 발전에 있다는 신념으로 모였다.
이들은 사진으로 삶의 풍요로움과 위로를 주고받는다는 마음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사진이론 수업과 야외 촬영을 병행하고 있다.
봄, 가을 1박2일 사진촬영 여행을 통해 회원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여 가족같은 분위기의 사진단체로 매년 2회의 전시회(연꽃사진테마전, 창작사진전)를 개최한다.
전시회를 통해 작품수준 향상뿐 아니라 향토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예술단체다
최정희 회장은 “이번 창작사진전은 지역의 향토문화예술 발전뿐 아니라 사진인구의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