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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소방서, 산악위치표지판 등 일제정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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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1.13 19:11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소방서(서장 채수철)는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산악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해 용봉산 등 관내 5개 산의 산악위치표지판과 119구급함 정비에 나섰다.

이에 산악위치표지판은 산악사고 발생 시 정확한 위치파악으로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도록 고유번호가 적힌 안내판이며 119구급함은 응급상황 시 사용할 수 있도록 구급 의약품 및 소모품이 들어 있는 함이다.

또한 이번 점검에서는 산악위치 표지판과 주변 안전시설물을 점검하고 119구급함 내 기초 응급처치 약품 비치 여부를 확인 및 겨울철 안전산행을 위해 담요, 핫팩 등을 추가 비치할 예정이다.

한편 소방서는 관내 용봉산 등 5개산에 산악위치표지판 201개, 119구급함 8개가 설치·운영 중으로 산악사고 발생 시 등산객 들은 산악위치표지판과 구급함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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