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험활동에서는 농업·농촌의 가치를 이해하는 떡메치기, 쪽 염색 체험이 있었으며 협약식은 각 학교 교장선생님과 상갑리 가파마을 위원장, 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임광빈 가파마을 위원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건전한 농촌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해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농촌을 체험하면서 흙의 소중함과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한편 가파마을은 지난 9월 20일 6차 산업인증사업자로 선정되는 등 지역특산물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