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취·창업박람회가 오는 21일 14시부터 17시까지 건양대학교 짐나지움에서 열린다.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다’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날 박람회는 CJ제일제당, 한미식품 등 40여 개 기업이 참가하며, 구인자와 구직자 간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1:1 맞춤지원과 구직지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채용관, 취업준비관, 정보제공관, 창업관, 창업상담 및 컨설팅관, Job 콘서트 등 총 6개 테마 60여 개 부스를 마련했으며, ‘Job 콘서트’는 개그맨 김영철씨와 ‘취업과 꿈을 이루기 위한 3가지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기업·학교·논산시가 한마음으로 청년들의 일자리지원은 물론 시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에 대한 정보제공과 1:1 맞춤형 취업상담을 위해 마련했다”라며, 구직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박람회 참가기업 채용정보는 논산시 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http://job.nonsa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지원센터(☏041-746-888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일자리 발굴, 구인·구직 미스매칭 문제 해결을 위해 2014년부터 일자리창출팀을 운영하며 ‘기업하기 좋은 논산, 취업하기 좋은 논산’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올해 3만 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38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맞춤형 취업알선 및 취업교육 서비스 정보제공으로 취업률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