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천안시 맑은물사업소,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홍보

24시간 비상근무체제 가동 시민불편 최소화 주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11.14 13:48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 맑은물사업소는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법과 조치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맑은물사업소의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법과 조치요령’ 홍보는 올 겨울 한파에 대비해 가정마다 수도계량기 동파에 미리 대비토록하기 위한 사전 조치다.

겨울철 수도계량기가 얼면 수돗물을 사용할 수 없으므로 생활에 불편이 따르고, 동파에 따른 구경별 변상금 부담, 누수 시 노면 결빙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수자원 손실 등의 피해가 발생하게 된다.

수도계량기 동파방지를 위해서는 계량기의 보호통 내부를 헌옷이나 인조 솜 등으로 채우고, 뚜껑부분은 보온재로 덮고 비닐커버 등으로 밀폐해야 하며 혹한 시 수돗물을 조금씩 흐르게 해 사용해야 한다.

수도관이나 계량기가 얼었을 경우는 갑자기 뜨거운 물을 붓지 말고 약 15℃ 정도 미지근한 물로 시작해 차츰 뜨거운 물로 녹여 주고, 계량기 유리가 파손될 경우 누수방지팀으로 신고하면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수도계량기 동파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주간에는 누수방지팀 7명, 콜센터 직원 15명이 근무하고 야간에는 콜센터 직원 2~3명을 배치해 24시간 근무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정규윤 급수과장은 “수도계량기가 동파되면 생활에 상당한 불편이 발생할 수 있으니 가정마다 미리미리 동파에 대피해 피해를 최소화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상수도 동파 발생시 천안시 맑은물사업소 급수과 누수방지팀(521-3170~3174)이나 상수도 콜센터(551-8582)로 신고하면 신속한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