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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 학부모 대상 특별강연

29일 문화가 있는 날 미술교육 관심 학부모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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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1.14 13:50
  • 기자명 By. 임재권 기자
[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규)이 미술특별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술특별강연 프로그램은 오는 29일 오후 4시 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에서 미술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13일부터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색으로 가득한 가을- Colorfall’ 전시에 참여한 김상열 작가가 강연자로 나서며 ‘우리 아이 미술교육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를 주제로 진행된다.

김상열 작가는 다년간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의 예술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교육전문가로, 최근 교육현장의 이슈에 맞춰 아이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워주기 위한 미술교육의 중요성과 부모의 역할에 대해 흥미롭게 다룰 예정이다.

천안예술의전당미술관 관계자는 “미술은 아이들의 독창성과 예술성을 자극해 감성과 창의성을 자라게 하고 그것을 삶에 유의미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학문”이라며 “이번 강연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들이 문화예술 교육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미술관이 예술교육에 있어 좋은 길잡이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접수는 24일까지 천안예술의전당미술관 방문 및 전화 (041-901-6624) 등을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www.cnac.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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