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에는 보령육아원을 방문해 설탕량 측정 등 당 저감화교육과 함께 우리 쌀 쿠키와 호떡을 만들었고, 12일 대천애육원에서는 ATP기기를 통해 눈으로 직접 세균수를 알아보는 체험으로 손씻기 중요성을 강조하고, 채소를 활용한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며 야채와 친근감을 갖는 시간도 가졌다.
아동복지시설관계자는“아이들이 위생안전, 영양 등 올바른 식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된 것 같고, 직접 요리를 해봄으로써 편식하는 습관도 개선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임 센터장은 “학령기에 형성된 입맛은 일생동안 식품에 대한 기호, 영양, 건강상태에 영향을 주고 있어, 앞으로도 올바른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