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는 생활 속 아이디어를 발굴해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5분 내외의 동영상으로 제작하는 대회로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17일부터 약 3개월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안전뉴스 경진대회에는 15개 학교, 18개 팀이 참가했다.
서산 언암초등학교는 평소 고현준 지도교사와 학생 8명이 환경사랑 UCC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경진대회에서 '사랑의 잔소리꾼' 이라는 주제로 참여해 위험요소를 인지하면 바로 전달하자는 내용을 주제로 했다.
소방서의 한 관계자는 "학교 친구들과 함께 안전에 대해 동영상을 제작한 이번 경험이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고 안전문화 확산에 힘써준 고현준 지도교사에 감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