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에서는 정산클럽 장헌식 선수가 배드민턴 발전 유공으로 청양군수 공로패를, 화성클럽 이영경씨가 청양군의회 의장 공로패를, 청양클럽 이은영씨는 충남배드민턴 협회장 공로패를 받았다.
대회 결과 남자복식의 ▲A조는 이상현·최성원조 ▲B조는 한송희·박호성조 ▲C조는 조두형·복기흥조 ▲D조는 김현중·김관중조 ▲E조는 강성구·이종엽조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여자복식 AB조는 윤정선·엄태옥, C조는 홍순희·정문희조, E조는 김조연·이지혜조가 우승을 자치하고 혼합복식 A조는 조운행·정연숙조, B조는 한송희·지미선조, C조는 조두형·이종선조, D조는 김현중·김미선조가 우승했으며 종합우승은 청양클럽, 준우승은 청봉클럽, 3위는 화성클럽이 차지했다.
청양군 배드민턴은 올해 충남도민체전에서 남녀 각각 4위로 1400점을 얻어 종합 2위에 입상했으며 지난 8월에는 제3회 칠갑산배 전국배드민턴대회를 개최 2500여명의 동호인이 참여해 스포츠를 통해 청양을 전국에 알리는데 일조를 하는 등 청양군이 스포츠의 중심지로 자리를 잡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