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나눔 실천을 통한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제고와 당 농협이 주 거래인 경로당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의 기회 등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나눔 행사에는 신상철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부녀회원 등이 참여해 금남면에서 생산된 배추와 고춧가루를 이용해 김장김치 900포기를 담가 관내 경로당에 132박스(10kg 기준)를 취약농가에 100박스를 전달했다.
남 세종농협은 매년 김장김치를 담가 나눔 행사를 실천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귀감이 되고 있다. 또 삼광 쌀로 가공한 떡국 떡을 경로당에 전달해 쌀 소비촉진 및 지역브랜드인 고품질 쌀 단지육성사업(세종맞춤 쌀) 홍보에도 앞장서고 있다.
신상철 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농협으로 작은 나눔을 실천해 주민모두가 행복한 금남면이 되는데 앞장서겠다.”며“ 다양한 봉사활동과 이웃사랑 운동을 정기적으로 펼쳐 신뢰받는 농협으로 정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