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지역기업에 대한 바른 이해를 통해 상호 협력을 도모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에 따른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견학 위주로 이뤄졌다.
첫 일정으로 방문한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은 지난해 10월에 준공된 최첨단 연구시설로 R&D 인프라의 핵심역할을 담당하는 기업 혁신의 상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어 방문한 KT&G는 브랜드파워 세계 5위의 글로벌 담배 기업으로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는 명실상부한 대덕구의 대표 우수기업이다.
방문단은 기업 탐방에 이어 대덕구 혁신 관광자원 중 하나인 대청호의 대청댐물문화관과 주변 수역의 물 관리 체계를 살펴보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대덕구의 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공무원들이 기업현장을 먼저 알고 소통하는 것에서부터 정책이 이뤄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의 활력을 찾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