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규제발굴과 개선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이상님 법제처 강사의 ‘조례 속 숨은 규제 발굴사례’라는 주제로 조례 속에 숨어 있는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한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은 “규제개혁의 필요성과 규제개선을 위한 자치법규 정비방법 등을 듣고 앞으로 업무를 추진하면서 불필요한 규제는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유성구 관계자는 “법제처와 협업해 35개의 정비과제를 선정하고 이 중 34개의 조례를 개정하는 등 불합리한 규제사항을 지속해서 정비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교육으로 조례 속 규제 발굴·개선 역량을 강화해 주민과 기업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규제 개선을 이루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