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 쌍용도서관(관장 유창기)이 ‘독서인문학당’을 운영한다.
‘독서인문학당’ 운영은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지역 내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운영되는 독서인문학당은 ‘그리스 로마 신화, 인간을 말하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23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총 4회의 강연으로 펼쳐진다.
‘살아있는 이야기, 그리스 로마 신화’의 저자 문윤덕 작가를 초빙해, 그리스 로마 신화의 구성과 특징을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참가 신청은 16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http://www.cheonan.go.kr/lib.do)를 통해서 할 수 있다.
쌍용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인문학당을 통해 문화예술이 현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삶의 지혜를 주며 다양한 시각을 갖게 한다는 것을 알게하고, 관련 추천도서를 찾아 읽어보는 계기를 마련해 복합문화공간인 도서관을 다양하게 이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쌍용도서관 사서팀(☎521-387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