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최근 화두인 4차산업 관련 4차산업의 의미, 필요성, 활용가능성을 소개하고 객관적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분석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을 추진코자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공무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빅데이터로 만들어가는 4차산업 혁명’이라는 주제로 사단법인 빅데이터·정보보호융합기술협회 정범호 회장, 이정원 이사로부터 4차산업이란 무엇이며, 왜 필요한지,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와 주요 기술 및 산업 소개, 빅데이터 개념 및 활용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정범호 회장은 교육을 통해 “인류의 역사를 통해 볼 때 1차, 2차, 3차 혁명을 빠르게 받아들이고 활용한 문명·국가는 발전을 지속했다”며 “4차산업이라는 큰 물결 속에서 민간뿐만 아니라 공직자들도 새로운 것에 익숙해져야한다”고 말해 4차산업혁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4차 산업혁명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보다 정확한 정책결정과 신속한 행정이 이뤄질 수 있다는 인식 변화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