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비봉파출소 경찰관들은 추운 겨울을 맞이하여 따뜻한 선행 활동을 위해 직원들이 집에 보관하던 겨울옷 10여벌과 쌀을 준비하여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비봉면 신원리 거주 박00(39) 집을 방문하고 격려했다.
이날 경찰관들은 두툼한 겨울점퍼를 직접 입혀주며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으며 박씨는 선물로 받은 옷들이 마음에 든다며 환한 웃음을 보였다.
박경호 파출소장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는지 항상 주민들의 곁을 살피는 경찰활동을 하면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 경찰관들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