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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박정애 주무관, 비상대비 확립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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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1.15 09:39
  • 기자명 By. 김환형 기자
[충청신문=보령] 김환형 기자= 보령시는 1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별관3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을지연습 중앙 종합강평회의에서 시 안전총괄과 박정애 주무관이 비상대비 확립(을지연습) 유공자로 선정,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 주무관은 지난 을지연습 기간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실전을 방불케 하는 실전 훈련으로 진행하며 북한의 어떠한 위협에도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다는 굳건한 의지를 보여줬다.

또 19개 유치원·어린이집과 시민단체에서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현황과 시민의 생활 안전 컨트롤타워인 CCTV관제센터 견학, 생필품 등 전투장비 전시체험 등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함께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아울러, 반별 실효성 있는 전시·토의과제를 발굴하고 부족한 부분은 내년도 충무계획 수립 시 적극 반영토록 보완했으며 12개 기관, 400명이 참여해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 속의 상호 역할분담 및 임무수행능력 향상으로 지난 9월 20일 홍성군보건소에서 열린 2017 충청남도 을지연습 강평 보고회에서 보령시가 도내‘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데 큰 역할을 했다.

한진호 안전총괄과장은 “올해 시민 참여를 높이고, 실효성 있는 을지훈련 진행으로 지난 9월 충청남도 기관 표창에 이어, 이번 개인 표창까지 받는 겹경사를 누렸다”며, “앞으로도 국가 안보의 중요성 강화와 재난대비 대응역량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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