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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대표단, 우호교류·투자유치·통상활동 위해 일본 출장길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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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1.15 14:37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이시종 도지사를 중심으로 한 충북도 대표단이 우호교류 증진 및 투자유치, 통상 활동 등을 위해 16일부터 18일까지 일본 출장길에 오른다.

16일에는 도쿄에 위치한 잠재투자기업인 E社와 T社를 방문해 충북 기업환경을 설명해 투자를 적극적으로 이끌어낼 예정이다.

이어 게이오프라자호텔에서 개최되는 무역사절단 파견 행사장을 들러 참가기업들을 격려한 후 만찬을 갖는다.

17일에는 자매결연지역인 야마나시현으로 이동해 인공지능과 함께 4차산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세계 산업용 로봇 분야 1위기업인 화낙(주)를 방문, 충북 로봇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한다.

또 이 날 오후 야마나시현 내 기업체를 비롯해 야마나시현상공회연합회 등 유관기관과 야마나시현 기업입지지원과 등을 대상으로 고후상공회의소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한다.

투자유치설명회 종료 후에는 바로 야마나시현청으로 이동해 고토 히토시 지사를 만나 교류 관련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18일에는 ‘제32회 야마나시현민의 날’ 행사장으로 이동해‘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 홍보부스’를 방문, 충북 중소기업제품의 우수성과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이어 현민의 날 기념행사와 자매결연 25주년 기념식에 각각 참석한다.

이시종 지사는 “앞으로도 일본, 중국 등 기존 교류 지역뿐 아니라, 인도, 러시아, CIS 등으로의 신규 교류 확대를 통해 상호 경제적 상생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출다변화 및 투자유치설명회 등을 위해 이차영 경제통상국장은 일본에 이어 바로 19일부터 22일까지 인도 방문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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